주말이 왔어요~
어떤분은 집에서 풀 쉬는 하루가
어떤분은 회사에서 일하는 하루가
어떤분은 나가서 노는 하루가
어떤분은 두근두근 데이트 하는 하루가
....알아맞춰 보세요 저는 어느 범주에 들어갈까요..-_ -;


그들이 온지 이틀째... 느낌은 10일째 인거 같은데.. 10일동안 있다네요 ㅎㅎ
둘째날은 시장조사를 위해서 길을 나섯습니다.
아참 중국어든 영어든 일어 통역사든 비즈니스 통역이나 수행통역일 경우 내부적인 일은 발설 하면 안됩니다.
대충 여기저기 회사(블루투스이어폰 회사들) 몇일간 미팅을 하고 다녓죠.
아참 그 성형수술 하신다는 분을 위해 제가 이곳 저곳 기웃기웃 거렷어요. 왜냐면 성형관광/의료관광(医疗观光)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요 요친구가 수술이 잘몬되면 일이 복잡해 지거든요. 그래서 싸고 좋은데...거의 한국인가격이죠 ㅋㅋ 찾아줬죠.
쌍커플 수술이랑 코수술을 알아보는데..(매몰,부분절개,절개,안검하수교정,눈밑지방제거,눈트임/콧대,코끝<귀연골>,개방형(3종류ㅋㅋ),필러,비개방형)...별걸 다 알고 있어요 이젠 ㅡㅡ;

한 10일간 정신없이 따라다니면서 통역하고...전국 팔도를 다 다닌것만 같은 느낌의 ..ㅡ.ㅡ;
정말 좋았던건 밥시간이 되면 제가 먹자고 하는건 다 따라 먹더군요 하하하하하 -_-*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역시 호텔 코스 음식이죠..(솔직히 말해봐요 부럽죠? 한사람에 20~30만원대)
10일이 다 되가니 그 친구가 하는 말이.."한국시장이 너무 작은거 같은데?.." 순간...맞는말 같더군요.
중국이나 해외같은경우 자동차 법중에 운전중에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면 벌금이 정말 쎄거든요. 하지만 한국은 솜방망이죠 하하
어쨋든 그렇게 대충 결정이 나오고... 또 그 사이사이 부산도 가고 속초도 가고...아주 운전기사에 동시통역에...(갑자기 눙물이...ㅠ_ㅠ)
그리고 친구가 하는 말이..너가 한국에다가 팔아봐 ㅡㅡ;; 얘가 날 뭘로 보구...
모 나쁘진 않아요..기존시장이 노무노무 빡빡하더군요. 아무래도 제조업+무역이기때문에 그네들은 어떻게든 자본 약한넘들이 이기기 위해서 적자를 보든말든 찍어 누르는게 그 시장이라...
아 무역업 하시는분들은 잘 알고 계실거예요...무역업을 시작하는 분! 당신! 그거 아시나요?
우리가 알고있는 물류값+세관세+부가세 까지 계산 하시죠? ㅋㅋㅋ
물론 불법이지만 그런 세값들을 무진장 적게 받는 방법이 한국엔 존재한답니다.
그래서 일반 무역쟁이들은 그냥 말라 죽는게 현실 ㅋㅋㅋ
여튼...그런 한국 판매 권리를 받았어요 막 지가 임명장에 명함에 샘플에 인증서까지....
누구 해볼사람 있으면 연락 해요~ 제가 일거리를 드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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