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오늘이 왔어요~!
새로운 날의 새로운 아침에 잉여력 넘치는 통역사는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첫째 날부터 버닝~!했다고 한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네 그래요... 서울을 풀코스로 돌았어요.. 시간이 아까운 건지.. 아니면 어서어서 즐기자 개념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ㅋ
우선 호텔에서 가까운 경복궁... 그냥 스트레이트로 걸어 지나갔습니다.. (제가 경복궁의 어처구니, 성벽이 낮은 점 등등등 설명을 해도
이 싸~람들은 중국 자금성보다 작다며 얼마나 투덜대는지...... 대부분이 말은 안하지만 다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중화사상이란.ㅋ

그리고 동문으로 나가 북촌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길 풍경을 보았죠... (아 사진을 찍어놨어요 했어요).. ㅠ.ㅠ
그리고 율곡로를 걸으며 산책로 느낌을 만끽.. 하는 것보다.. 가는 길에 여중, 여고가 있었는데 신기해하더군요..-_-;; (좋아? 응? 좋아??)
그리고 인사동 길에 도착.. 그때부터 저는 따까리가 돼버렸어요... 여기 조기 여기 조기 자유여행하듯 왔다 갔다 하면서 물건을 몰 그리 많이 사는지.. 네 좋아요 제 다리는 무쇠 다리니깐요.. (뭬야?!)
인사동 길에 쌈지길 있는 거 아시죠?
한두 번 볼 땐 나름 재밌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지겨워요 -_-ㅋ 그냥 소개 안 하고 가버릴까~ 허허허
쌈지길의 특이점은 계단이 없고 나선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네.. 산을 오르는 기분이었어요ㅋ

인사동 길을 지나서 택시를 타고 명동으로 데꼬 갔어요.. 가는 내내 물건을 사야 한다면서 닦달을 하는.... 후아
이것들 정말 비즈니스 하로 온 거 맞아?=_=;;
여자는 화장품을.. 남자는 여자 화장품 + 가방(빽) + 선물... 그래 너희들 잘났다.... 내도 좀
명동에 갔어요.... 네.. 계속 끌려다녔어요.... 어디든 붙어 있어야지만 통역을 해주죠..
그러다 보니 벌써 저녁 식사 시간...후후후후후 더럽게 비싼 거 추천해줘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제 양심상 한국적인 음식 맛난 거 소개해줬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천사인 거 같아요~ 푸헤헤)
그중 한 명이 중국음식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중국 식당이라.. 있어요~ 맛있어요~ 다만 그 주위에는 아는 집이 없어서..
(아 참 그러 아시나요? 예를들어 한 이란인이 러시아 가서 이란 식당의 이란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면.. 찾기 힘들겠죠?...
후후후후후 나옵니다 이제...*_*)

식사는 삼계탕~ 인삼 드갔다고 좋아해요 -_-ㅋ
저녁은 명동에서 쇼핑하다가(백화점, 면세점 좋아하더라고요. 백화점은 명품... 면세점은... 아시죠? 외국인이 한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공항에서 4%였나;; 아마 그 정도 tax free라고 돌려줘요. 꼭 알아야겠죠?

그 담으로 간 곳은 남산타워(x) =>N서울타워....그곳에 올라가 서울 야경을 보다가 호텔에 데려다 주고.. 저도 호텔에 묶었죠
(이럴땐 기분 좋아요..고급 호텔에서의 숙박..헤헤헤)
......-_-... 나름 즐거운(??) 하루 였어요 하핫
그 다음날 이야기는 내일 이 시간에~~(무슨 라디오 하는 거 같아요.. 청취자 0명의 라디오 같은.. ㅠ.ㅠ.. 보시면 꼭 댓글 부탁드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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